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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님은 좋아합니다. ISSUE .

목사님... 당신의 경영철학이 궁금합니다...

저는 예수님은 좋아합니다.
친절하고 신실하신 목사님과 사모님들 교인분들도 좋아해요.

세상이 뭐 그렇게 쓰레기만 있는건 아니니까효

교리를 보면 좋아요 참.
저같은 애한테는 무진장 고마운 교리..
쉴 수 있어요, 하나님 예수님께는 모든걸 털어놓고 쉴수 있더라구요.
사람이 살다보면 죄책감에 시달릴만한 죄는 하나씩 짓잖슴.
그런데 다 회개하다보면 속이 후련해져요

종교는 좋은겁니다.
특히 저같은 애들이 자학으로 목매달게 하지 않으려면 진짜 필요하다고봐요.

근데 정말 우리나라 교회는 뭘 모르나봅니다.
자신들의 커뮤니티가 굳건하고 신실하다못해 믿지 않는 이의 시선과 생각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.

사실, 기독교의 교리상 전도는 굉장히 중요해요.
구원하는 거니까.

그들의 교리로, 예수님을 만나서 구원을 받으면 천국에 가고 구원받거든요.
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믿지 않으면 안타까운거죠,
저들이 나중에 지옥에서 허우적대는 걸 보기 싫다고..

제 친구도 그렇게 말했었어요,
목사님 딸이었는데, 울먹이며 말했죠
"나는 니가 나중에 지옥에서 허우적댈까봐, 너처럼 착한애가 예수님을 못 뵙고 지옥에 갈까봐 두려워"
감동받았어요 .

얘가 날 이렇게나 진실하게 생각하는구나. 하고.
그 아버님도 정말 신실하신 분이었구요.
급식비도 가끔 밀렸을 정도로 집안 사정이 안좋았지만,
언제나 이 목사님은 신도들에게 베풀었고, 십일조와 헌금이 들어오면 없는이에게 쏟아부었구요
제 친구도 언제나 그런 아버지를 자랑스러워했고,
그 친구보다 비교적으로 물질적으로 풍요로웠던 저이지만
그녀의 정신적인 풍요로움이 언제나 부러웠고 기특했었어요.

사실 그런 신실한 이들의 마음은 지켜주고 싶고 지지하고 싶지만,
제가 트랙백해온 글처럼 저런 대형 교회들의 소행이나
불쾌감을 주는 전도는 아 시밤쾅

예수님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 것같아 화가 납니다.
게다가 착한 신도들의 얼굴에 먹칠하는 거잖아효 !!!!
그들의 믿음을 이용해서 세뇌를 시키고 욕을 먹게 만들고. 저게 뭐하는 짓임 !!!!!!!!

제가 글을 쓴 이유는,
'한국 기독교의 윗대가리들 폐해'는 그냥 그대로 봐주시고,
예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의 신실한 마음과 교리는 이해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.

덧. 참고로 저는 교회에 다니지 않아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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덧글

  • 샤방Savatage 2009/07/05 16:49 # 답글

    신께선 니 이웃을 사랑하라 그랬지 교회를 사랑하란 말씀은 한마디도 안하셨는데 말이죠...

    저도 기독교는 좋아하나 교회는 싫어합니다.
  • 누리♡ 2009/07/08 01:33 #

    넵 .. 그말씀이 맞네요
    교회를 사랑하란 말씀은 안하셨지요.
  • 세실 2009/07/14 15:45 # 답글

    저도 몇몇 '개'신교의 행태때문에 짜증나지만 예수님은 정말 좋아합니다~ 근데 한국 교회중에는 개념없는 사람이 좀 있는거 같아요.....ㅠㅠㅠㅠ
    물론 성경에 나오는 말을 그대로 믿지는 않기에 교회에는 안다니지만..... 종교이야기는 하면 할 수록 짜증이 여러가지로 나요....
  • 누리♡ 2009/07/16 03:56 #

    맞아요 ;ㅅ ;
    그래서 전 교회다니는 분들이랑은 종교얘기 일부러 피합니다 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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